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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이템 리뷰

오메가 드빌 프레스티지_ 시계리뷰 feat.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

by 하프스텝 2020. 8. 20.

생활아이템 리뷰


 

 

시계 추천의 두번째도 어김없이, 오메가!

이번에는 새로 구매하게된 두번째 고급시계(제기준)

오메가 드빌 프레스티지를 소개합니다!

 

어릴적 봤던 007 영화의 여파가 있었는지, 저에게 있어선 오메가가 참으로 드림워치였습니다.

작년에 약간은 빠르게 드림워치였던 오메가 시계를 구매하고, 이번엔 아버지 선물을 위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007에서, 승무원이 제임스본드에게 시계를 물어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시계, 롤렉스인가요?"

"아니, 오메가"

라는 부분이 맴도네요

(이 부분은 드빌의 파트는 아니었습니다!)

 

 

사진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빌려왔고, 이번에 구입하게 된 모델과 동일합니다.

 

지난번 시계구매를 진행한 부띠크를 찾아갔습니다.

처음에는 문워치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정말 예상하지 못하게 드빌라인을 보게되었습니다.

지난번엔 너무 씨마스터 라인에 집중하고있었던지라, 눈치채지 못했었던 것 같은데 정말 정말 드레스워치의 정석이라 할만한 녀석이 거기에 줄지어있더라구요

몇가지를 들어보고 비교를 해 보았는데, 아버지 연세도 있으시도 씨마스터 라인이나 스피드마스터, 컨스틸레이션들은 조금 무게가 나가는편인지라 손목에 무리가 갈 수도있다는 점원분들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라인들을 다 확인한이유는..

드빌라인이 제가가진 씨마스터 라인보다 저렴해서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어른이나 부모님께 선물드리기엔 더할나위 없는 디자인 같았습니다.

마침 당일에 위 사진과 같은 모델이 1점 재고로 있었고..

결제진행!

 

 

지난번 씨마스터 구매때도 하나남은 마지막 점을 구매했었고, 이번에도 동일했습니다.(마지막만 걸리는건지 하하)

​아차 하면 딜레이가 걸릴 수 있고, 가족행사에 맞춰서 선물을 하기엔 망설일 수 없었답니다.

그래도 씨마스터와 한번 비교해 보고싶어서 나란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실력이 도통 늘질 않네요..

라이트룸을 배우기로 결심합니다.

 

 

확실히, 씨마스터라인이 두께감이 있습니다. 무게도 있구요

반해, 드빌의 경우 정말 얇고, 오토매틱시계가 이리 얇을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볍더라구요.

두 제품다 실물로 보면 굉장히 예쁘고, 매력적입니다.

 

문제는 제 사진 실력인거죠.. 그런거죠

 

 

드빌도 오토매틱 마스터크로노 시계이지만 씨마스터300과 달리 백면은 스테인레스 케이스로 덮혀있어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이미 아버지께 선물을 드렸고, 아버지는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론 집에서도 차고계신다고..ㅎㅎ)

약간의 자랑을 보탠것 같은 글이 되었습니다만,

오메가 시계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 중 정장을 많이 입으시거나, 캐쥬얼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분들은 드빌라인도 필히 체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아버님이나 어른들께 선물로 드리기에는 정말정말로 강력추천 합니다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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