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6인치 구매
돌고돌아 결국 구매는 맥북프로 16인치!
얼마전부터 심하게 기추병이 왔었습니다. 지금 그렇게 추가한 물건을 사용하여 포스팅을 해 보고 있는 중 입니다.
최근 아주 극심하게 고민했던 물건은 바로,
애플의 맥북 시리즈
지금 사용하고 있는 델의 XPS-15가 있기 때문에 추가하지 않으려했고,
혹여 추가를 하게 되더라도 새로운 2020년형 맥북프로 13인치나, 맥북 에어를 구매하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고, 성능 및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등을 모두 고려해 보니
결국은 맥북프로 16인치가 가장 가성비 좋고, 또 필요하다는 것이 결론이 되었습니다.
이유를 만들어 낸 듯 하네요
구매전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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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2020 |
맥북프로 13 |
맥북프로 16 |
아이맥27 |
신형XPS15 |
성능 및 용도 |
웹서칭/유튜브 |
웹서칭/유튜브/편집 |
웹서칭/유튜브/편집 |
웹서칭/유튜브/편집 |
웹서칭/유튜브/편집 |
휴대성 |
좋음 |
좋음 |
중간 |
불가능 |
중간 |
가격 |
150만원대 |
200만원대 |
300만원대 |
200만원대 |
200만원대 |
해당 제품군들을 고민하였고, 이미 사용중인 노트북이 있고 맥OS를 써 보자는 취지가 강했기에 막바지엔 아이맥 27인치로 거의 굳어지는듯 하였습니다만 가성비와 혹시나 모를 이동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결국 맥북프로16인치 고급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CPU와SSD 그리고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버전인지라 가성비적 측면에서 훌륭해 보였습니다.
언박싱 unboxing
박스포장 상태
구매는 다들 잘 아시는 쿠x 에서 진행했습니다.
우려와 달리 아주 튼튼하게 박스포장이되어서 왔고, 제조일자도 2020년 4월!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로 했습니다.
사실 외관은 실버가 예뻐보여서 실버를 하려고했는데 실물을 보러간 날 보니, 키보드가 검정색인지라 실버색상의 경우 대비효과가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스페이스 그레이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의 품질은 찍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다른분들 리뷰를 보면 사진이 참 예쁘고, 인상적이던데 왜 제가 찍으면 이렇게 허접한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더 깔끔하게 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구성품은 아주 심플하게 충전기와 본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최종 세팅까지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사실 몇년전에 맥북을 써 봤기 때문에(한 4달) 자신있게 재 구매를 했지만 역시 다 까먹고 새로시작하는 기분입니다.
이제 이렇게,
맥북 프로 16인치와 델 XPS15를 나란히 두고 쓸수있게 되었네요.
맥북은 초심자나 다름없기 때문에, 앞으로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하고, 관련 정보를 모으는일에 주력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잠시 만져본 소감은,
1. 가위식 키보드의 타건감은 상당히 괜찮다
- XPS 대비 약간 얕게 눌리는 느낌이지만, 탁탁 떨어지는 감각이 괜찮네요.
2. 광활한 터치패드
- XPS 보다 정말 2배더 큰 터치패드
3. 감성...
아직은 크게 비교하기 힘든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XPS와 비교기를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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