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리뷰] 더 해빙_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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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도중 나의 최근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다시한번더 내 마음을 리마인드시켜준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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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ving 더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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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교보문고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에요

— 본문 中 —

 

이 책이 나에게 말해주고자 했던 부분은 현재를 보다 현재답게 받아들이고 내가 가진것에서 오는 행복을 놓치지 말라고 전하는듯 하였다.

 

 

과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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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죠.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에요.

흘러가는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느낌이죠.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예요.

물컵이 갈팡질팡 흔들리는데 재물이 온전히 담겨있을리 없죠.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이에요.

부자여서 마음이 편안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끌었죠.

— 본문 中—

 

처음 책을 손에 들고, 표지만 보고 잠시 고민했던 것 같다.

왠지 20대 초반에 읽은 시크릿 시리즈와 비슷하지 않을까. 그 무렵 유행하던 믿음의 힘이나 절실함등의 힘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자! 라는 내용이 아닐까.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라는 말 처럼의 내용이 있지 않을까 라는 잡스러운 걱정이었고, 그 생각이 책을 고르는 그 순간에 첫장도 펼치지 못하게 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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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하게도, 베스트 셀러이니까 골랐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표지에 쓰여진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란 문구가 크게 작용한 영향은 부정할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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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개는 저자중 한명인 홍주현 작가가 본인의 "구루"이자 유명인의 구루인 이서윤 님(?)을 만나며 공부를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전체적인 풀이는 어떻게 둘이 만나게 되어 자신의 생각이 어떤 일들을 겪으며 변해왔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자신이 겪은 경험, 간접적으로 들은 경험들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는데 그 내용들이 꽤나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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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문단 처음에 언급한 "가짜부자"는 마치 나를 비추는 말 같이 들렸고 글의 끝에 다다라서 나오는 토성리턴 부터는 우리네 30대라면 충분히 공감하고, 한번 더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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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이 말을 모르는 사람은 극히 적을것으로 생각된다.

가진것을 하나하나 돌이켜 보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환경인지 알 수 있게되지만, 내가 가지지 못한것만 바라보게 된다면 한없이 불행해진다.

또, 마음의 편안함과 불편함을 양분하여 짜증과 나쁘다라는 감정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내용도 상당히 와 닿았다.

절제하고 억제하는 것만이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니고,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라는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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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0대 직장인들의 연봉이나, 수입은 다들 뻔하지 않을까.

나이 50이 되도록 열심히 일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람은 전혀 없을것이라 생각된다.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최근에 정말 많이 하고있었고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할 것인가로 밤잠을 설친적도 있었기 때문에 이 내용들을 단순하고 가볍게 넘기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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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바는 분명히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시기 적절하게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읽은것은 분명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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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에게 있어서 많은 공감을 준 부분은 마지막 단락근처의 토성리턴과 자신의 길을 찾는 부분이었다.

실제로 동일한 경험을 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굉장히 기분좋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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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 언제나 타인의 것과 비교하며 자신을 저울질 하기보다는, 자신의 손에 있는것을 정확히 셈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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