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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본 책12

[책 추천&리뷰]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_정희재 도서추천&리뷰 에세이 1. 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 "당신, 참 애썻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썻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3년 전 집 근처 서점을 둘러보다가 책 표지에 적힌 문장과 따뜻한 색감이 책을 무심코 들게 했었습니다. 2. 전개형식 이 책은 4개의 큰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31가지의 작가시점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1장 : 왜 당신은 늘 괜찮다고 말하나요? 2장 : 엄마, 아버지도 사는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3장 : 난 네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참 좋더라 4장 :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목차에서도 명확하게 보이듯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부분, 다른 사람들은 부모님들은 어떠셨을 지,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보고 .. 2020. 8. 26.
[책 추천&리뷰] 부의 추월차선_언스크립티드 완결판! 도서추천&리뷰자기계발서 / 경제 / 경영 1. 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 부의 추월차선, 이 책은 제가 책을 구입하기전부터 알고 있던 책이었고, 이미 많은 사람의 입을통해 이 책한번 읽어봐라 하며 권유받던 책입니다.서점에 책을구매하러 가니 오리지널인 부의 추월차선이 있었고 이렇게,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이라고 하며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이 있었습니다.이미 표지부터 자본주의가 원하는 모든것을 담고있는 듯 했고, 정말로 앞장한번 넘겨보지 않고 사게 되었습니다.30대 직장인에게 30대의 억만장자, 부자의 길, 표지에 있는 금화 정말로 인생이 바뀔 정보가 있지 않을까 라는 묘한 기대심리도 작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2. 전개형식 이 책은 크게 5개의 챕터로 작가이자 억만장자인 엠제이 드마코가 생각하는 사회와 그 형.. 2020. 8. 25.
[책 추천&리뷰] 시작의 기술 도서추천&리뷰 자기계발서 1. 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서점에 들러 몇 권의 책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자기계발서적은 안읽은지 상당히 오래 되었었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결론은 언제나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게 조금은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의 표지를 보니, 어디선가 들어봤던 타이틀로 느껴져 그 자리에서 조금 읽어보았고, 목차와 도입부 수 페이지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쳇바퀴 위의 햄스터가 된 기분 알아? 잘 살아보려고 죽어라 뛰긴 뛰는데 결국엔 돌아보면 늘 제자리인 기분" -시작의 기술 중- 이 대목과, "쉽게 불쾌해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그냥 덮어라. 그리고 도움이 될 만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라." 라는 부분을 읽어보고, 뭐 어떤느낌인지.. 2020. 8. 24.
[책 추천&리뷰] 더 해빙_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 책을 읽는 도중 나의 최근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다시한번더 내 마음을 리마인드시켜준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 The Having 더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 사진출처 교보문고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에요 — 본문 中 — 이 책이 나에게 말해주고자 했던 부분은 현재를 보다 현재답게 받아들이고 내가 가진것에서 오는 행복을 놓치지 말라고 전하는듯 하였다. 과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 2020. 8. 21.
[책 추천&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나는 가끔 일본 소설을 읽는다. 무라카미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외 많은 일본작가들은 우리에게 생소한 인물들이 아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일본특유의 드라마 형식의 소설이 대 인기를 끌었고 그 이전에도 물론 요시모토 바나나, 노부타오 프로듀스의 시라이와 겐 등 많은 일본의 소설이 우리곁에 있었다. ​ 이번엔 1.5회차의 독서로 E-Book을 통해 스마트 폰을 통해 읽게 되었고, 이리저리 치여다니며 중간중간 읽어온 글이지만 여운이 남았고 어릴적 읽었던 일본 특유의 감성이 충분히 녹아있는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간이 안좋으면 간을 먹고, 위가 안좋으면 위를 먹고 그러면 병이 낫는다고 믿었다는 거야. 그래서 나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2020. 8. 19.
[책 추천&리뷰]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1. 책을 구매한 이유 달력의 절기로는 분명히 봄이건만, 용산역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무더운 여름같은 날씨였다. 약속시간까지 어느정도 여유가 남아있었던 덕분이 조금은 이유있는 여유라 생각하며 영풍문고를 들어갔고, 거기서 책 표지의 색감과 서체, 그리고 추가로 주는 작은 메모장을 보고 무심결에 집어들게 되었다. 책은 메모장과 함께 비닐 밀봉형태였기 때문에 구매해서 읽기 전까지는 아무런 정보를 알 수 없었다. ​ 2. 목차와 전개 목차의 진행 순서는 큰 7개의 장과 2개 의 소분류, 그리고 분류별 약 4가지 형태의 소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방식이었다. 1장 밥벌이 생업 - 먹고사는 일이 서러워질 때 노동 - 소금이 녹아 눈물이 될 때 ​ 2장 돌봄 아이 - 너를 돌보며 내가 자랐단다 부모 - 어머니.. 2020. 8. 19.